어두운 방의 불을 켤 수 있을 것인가? : 믿음과 신종교

인간은 무엇인가 ‘믿는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믿음이 있었고, 그것들은 사라지거나 또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믿음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비단 철학적으로 느껴지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것이기도 하다. ‘믿는다’라는 언어 안에 많은 뜻이 담겨있기 때문에, 지극히 추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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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래시가 별 게 아니다

필자의 학창시절 「신의 지문」이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강원도에 살았던지라 정확히 도시(?)에서 어떠했을진 알 수 없지만, 신문광고를 하거나 특기적성교육(?!)으로 진행하던 시사토론반에서 관련으로 토론했던 기억도 납니다.   아련한 기억을 떠올려 책의 내용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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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공정

이번 달은 무슨 카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하며 카드를 셔플해봅니다. 어떤 카드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 카드로 글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쉽사리 카드 한 장을 뽑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뽑은 이달의 카드는 바로   유니버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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