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생명을 먹어요」의 서평입니다. (우치다 미치코, 김숙 역, 생명을 먹어요, 만만한책방, 2022) 생명을 먹어요는 그림책이다. 적어도 분량만을 보자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내용에 담고 있는 주제는 생각보다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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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생명을 먹어요」의 서평입니다. (우치다 미치코, 김숙 역, 생명을 먹어요, 만만한책방, 2022) 생명을 먹어요는 그림책이다. 적어도 분량만을 보자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내용에 담고 있는 주제는 생각보다 가볍지 않다.[…]
오늘 글을 쓰기 위해 뽑은 카드- 완즈의 시종 오랜만이네요! 최근에 아프기도 했고 먹고사느라 정신도 없어서 글을 석 달 만에 다시 쓰게 됐습니다. 사실 요즘 현생을 살아가느라 타로 자체를 등한시했습니다. 요즘은 부업도 접은 지[…]
* 도서 역사의 섬들 리뷰입니다. (마셜 살린스, 최대희 역, 역사의 섬들, 뿌리와이파리, 2014.) 노동자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생소할 수 있는 문장을 구사하는 이유는, 이주민이든 국내에서 성장해온 사람들이든 간에 한국이라는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