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언니전지현과 나>를 보고 나서, 나는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한번 물어보고 싶어졌다.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은 뭐예요?” 하고 말이다. 아마 각자 다른 게임이 나오겠지만, 나로 말하자면 집에 슈퍼 패미컴이 있던 세대로서(에헴)[…]
더 보기 …
<내언니전지현과 나>를 보고 나서, 나는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한번 물어보고 싶어졌다.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은 뭐예요?” 하고 말이다. 아마 각자 다른 게임이 나오겠지만, 나로 말하자면 집에 슈퍼 패미컴이 있던 세대로서(에헴)[…]
작년 연말, 우리에게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 신간 2권이 나왔습니다. <능력주의와 불평등>(박권일 외 9명 공저), <공정하다는 착각The Tyranny of Merit>(마이클 센델 저)는 각각 한국·미국 인사들이 쓴 책으로, 두 권 다 ‘능력주의’에 대한 관점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 공심채 (모닝글로리) 볶음 동남아 여행 중 반찬? 으로 자주 볼 수 있는 모닝글로리 볶음!! 한국에도 판다. 물론 대형 마트에서 사면 200g 정도가 4000원 정도로 좀 비싸다. 자주가는 유기농 온라인 상점에서 공심채를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판매한다.[…]
2020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이하 임시정부)가 1920년을 ‘독립전쟁의 해’로 선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래서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일본 제국주의와 전쟁을 치르겠다고 임시정부가 독립전쟁을 선포한 1920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많이 개최되었다. 임시정부의[…]
– 들어가며 얼마 전에 세대 수가 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한국의 인구는 계속 줄고 있으므로 세대 수가 늘었다는 것은 1인 가구나 2인 가구가 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대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가부장제 사회가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