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래시가 별 게 아니다

필자의 학창시절 「신의 지문」이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강원도에 살았던지라 정확히 도시(?)에서 어떠했을진 알 수 없지만, 신문광고를 하거나 특기적성교육(?!)으로 진행하던 시사토론반에서 관련으로 토론했던 기억도 납니다.   아련한 기억을 떠올려 책의 내용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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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의 요리담화 이야기 열하나. – 맥주와 찰떡, 고구마순 볶음

벌써 11번째 요리담화!!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랫동안 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재미있게 읽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더 많은 요리들을 소개 해드리고 싶다. 그러니 더더욱 이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11개월의 대장정(?)같은 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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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공정

이번 달은 무슨 카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하며 카드를 셔플해봅니다. 어떤 카드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 카드로 글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쉽사리 카드 한 장을 뽑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뽑은 이달의 카드는 바로   유니버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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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결 이어가기: 전염병, 연대, 삶

백신을 맞은 날은 지난 6월 11일이었습니다. 확진자가 천명이 지금보다는 훨씬 아랫단위의 숫자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아마도 방역수칙 2단계를 준수하라고 하던 어느 날이었으며, 아침인데도 유례없는 더위와 습기로 병원에 가는 것이 사치인지 모를 때였지요. 필자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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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메이크 영화’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지난번 <크루엘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리메이크란 자고로 이렇게 해야 하는 거란다’라는 다소 도전적인 부제를 내건 바 있다. 그리고 후반부엔 이런 말을 썼다. 과거의 콘텐츠를 리메이크하는 작품들이 잦아진 요즈음, 어떤 것이 좋은 리메이크이며 또 어떤 것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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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딸은 엄마를 죽이면서 자란다 -리메이크란 자고로 이렇게 해야 하는 거란다

*이 글은 영화 <크루엘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영화 <크루엘라>를 보았다. <크루엘라>는 디즈니의 빌런을 중심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스핀오프 프리퀄 실사 영화 시리즈 중 하나로, 잘 모르겠는 분은 우리에게 익숙한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으로 분했던 <말레피센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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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과 달님

  ‘여자의 마음은 갈대’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처럼 여자의 마음은 항상 변하는 것이다 라는 의미인데요. 하이마트의 광고 ‘시간 좀 내주오~ 갈 데가 있소~’ 하는 광고 속 음악,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이라는 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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