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일본에 취직하여 살고 있습니다. 국경 문이 좁아진 코로나 시국에 국외 취업으로 출국해 보는 것도 그런대로 드문 경험인 듯하여 있었던 일을 공유하고자 몇 자 적어 봅니다. 코로나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네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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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일본에 취직하여 살고 있습니다. 국경 문이 좁아진 코로나 시국에 국외 취업으로 출국해 보는 것도 그런대로 드문 경험인 듯하여 있었던 일을 공유하고자 몇 자 적어 봅니다. 코로나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네요. 알고[…]
정치적 상황 때문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한국으로 발신하던 일본 책 소개가 어려워졌다. 언젠가부터 일본의 ‘일’ 자만 꺼내도 안 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지인은 “정치랑 문화는 별개지・・・・・・.” 라는 말을 했지만 상황은 그렇지 않았다. 이미[…]
I. 여행은 상상만으로 넘나 즐거운 것! 여행. 많이 다녀보셨나요? 저에게 여행이란 아직은 큰 존재입니다. “조금 더 크면 가질 수 있어”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도 그럴 것이 한번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우니까요. 1년간의 휴학 중 해외여행은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안녕하세요.「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연수생 박원진입니다. 한국에서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이 자기소개를 올해만 족히 300번 이상은 외친 것 같습니다. 저기「한국에서 왔습니다.」부분을 보시면 좀 이상하시죠?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2015년 3월 말부터 2016년 2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