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나는 설친다 – 박근혜 국정농단과 여성혐오

달을 가리키는 데 손가락을 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비판하자고 하니, 여성 박근혜를 비난한다. 여성혐오 발언이 금지되었던 사회에서 지금이 기회라며 풀어준 것처럼 여성혐오 발언이 널뛴다. 우리는 그 널뜀을 피하지 않는다. 불편하지만 참는 것이 아닌, 떠나버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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