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밥에 콩이 들어있는 날에는 정말 밥 먹기가 싫었다. 밥에 들어있는 콩 냄새만 맡아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콩밥이 싫었다. 콩으로 만든 두부도 싫었고 두유도 싫었다. 난 그냥 콩이 싫었던 것 같다. 엄마는 왜 그토록[…]
더 보기 …
어렸을 적에 밥에 콩이 들어있는 날에는 정말 밥 먹기가 싫었다. 밥에 들어있는 콩 냄새만 맡아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콩밥이 싫었다. 콩으로 만든 두부도 싫었고 두유도 싫었다. 난 그냥 콩이 싫었던 것 같다. 엄마는 왜 그토록[…]
3. 바질 올리브 피자 집에서 종종 피자를 만들어 먹는다. 아이들도 남편도 좋아하지만 사실 내가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ㅋㅋㅋ. 사 먹는 피자가 맛있긴 하지만(사실 이건 팩트지?) 배달시켜 먹는 피자는 도우가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