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보내며

2014년 말미 공동체를 만들어보자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어렵싸리 2016년을 마무리하는 때가 왔습니다.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이 일, 저 일 도맡아 오면서 온전히 한 단체의 ‘대표’라는 입장에서 처음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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